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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이혼상담을 받아 진행한다면

상간자·이혼 특화 법무법인 감명 2021. 12. 13. 18:12

 

 

 

부부가 행복을 위해 결혼을 선택하게 되었고, 결혼 후 가정을 꾸리며 아무런 문제도, 갈등도 없이 가정을 평화롭고 원만하게 유지하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부부가 각자의 입장, 각자의 상황에서 부부관계를 정리하려고 결심하게 된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혼을 선택하게 된 사유가 배우자에게 부정한 행위의 정황이 포착되었다거나, 혹은 아내와 남편이 극심한 성격차이로 인하여 관계가 틀어지게 되면서 부부가 혼인관계를 청산하게 되는 경우가 다수입니다. 과거 몇 년 전만 하더라도 가족을 지키기 위해 자신을 희생하며 인내심을 가지고 모든 것을 감내하며 살아왔지만, 이제는 그럴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무엇보다 서울이혼상담비용과 소송 기간을 고려해서 최대한 신속하고 원만하게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서울이혼상담을 받아 소송대리인의 조력을 통하여 배우자와의 혼인해소 후, 성공적인 홀로서기,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전략적으로 계획하고 접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은 이렇게 서울이혼상담을 받아 배우자와의 혼인관계를 청산하게 된다면 결과는 어떻게 도출될 수 있는지에 대하여 말씀해 드리려고 합니다.

 

 

 

 

 

 

먼저, 관련 사례를 통하여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내 A 씨와 남편 F 씨는 결혼 13년 차 부부이며, 슬하에는 한 명의 자녀가 있습니다. 부부는 늦게 임신을 하여 자녀가 6살이라 하루하루 자녀의 성장을 보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지내오던 어느 날 아내 A 씨는 남편 F 씨의 외도를 알게 되었습니다. 자녀가 잔병치레가 있어 아내 A 씨는 남편 F 씨와 함께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육아에 전념하게 되었는데, 남편 F 씨가 직장동료와 바람이 난 것입니다. 그 직장동료는 당연히 아내 A 씨도 아는 사람이었고, 아내 A 씨와 남편 F 씨의 결혼식까지도 참석한 사람이었는데 자녀까지 있는 것을 알고도 이런 일을 벌이다니 그 충격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습니다.

 

아내 A 씨는 남편 F 씨가 술을 마시고 들어와 정신없이 침대에 누워 자고 있는데 내연녀 R 씨에게 전화가 와 아내 A 씨가 대신 받았습니다. 내연녀 R 씨도 술에 취해 전화한 것이며, 집에 잘 들어갔냐고 안부 차 전화한 것이라고 했습니다. 술은 단둘이 마셨냐고 물어보니 그렇다고 대답했고, 오늘 회사에서 힘든 일이 좀 있어서 마신 것이라고 했습니다. 아내 A 씨는 이상하게 생각해 혹시나 하는 마음에 B 씨의 카카오톡 메시지를 찾아보았습니다. 남편 F 씨의 핸드폰에 아내 A 씨의 지문을 등록해놓았기에 쉽게 볼 수 있었고 카카오톡 메시지에 R 씨와 다정하게 대화를 나눈 것이 있었습니다.

 

 

 

 

 

 

다정하게 어딘가 놀러 간 사진까지 주고받으며 행복하단 말을 했고, R 씨는 A 씨는 아직도 모르고 있냐며 아슬아슬하니 스릴 있다고까지 이야기했습니다. 아내 A 씨는 어이도 없고 황당하여 그 대화 내역을 자신의 핸드폰으로 전부 찍어두었고, 혹시나 해 부부가 함께 사용하는 차량 블랙박스를 확인해보았습니다. 블랙박스에는 숙박업소에 출입한 장면이 적나라하게 찍혀있었고, 그것까지 자신의 핸드폰으로 동영상을 찍어두었습니다. 다음 날 남편 F 씨에게 카카오톡을 보여주며 따져 물었습니다. 하지만 B 씨는 오해라고 이야기했고 A 씨가 생각하는 그런 사이 절대 아니라고 그냥 친밀한 친구 관계일뿐이라는 거 알고 있지 않냐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A 씨는 블랙박스 동영상까지도 보여주었습니다. 남편 F 씨는 잘못했다고 빌었고 A 씨는 마음이 조금 누그러지는 듯했습니다. A 씨는 어떻게 해야 하나 싶어 서울이혼상담을 받기 위해 소송대리인을 찾았고, 소송대리인은 이혼은 하지 않더라도 상간녀소송은 진행할 수 있으니 많이 고민하고 생각해보고 후회가 없는 결정을 내리라고 말했습니다. 그렇게 집에 돌아가고 있는데 R 씨에게서 B 씨랑 사귄 지 꽤 됐는데 헤어지고 싶지는 않아. 내가 이기적이라고 생각하겠지만 솔직히 하루를 가장 많이 보내는 건 나잖아? 그냥 소송이든 뭐든 이혼해줬으면 좋겠다.’라는 문자를 받았습니다. 이에 너무 화가 난 아내 A 씨는 그날 남편 F 씨와 대화를 했고, 남편 F 씨는 R 씨가 미친 거 아니냐고 나는 가정을 버릴 생각 없다. 내가 더 잘하고 더 노력할 테니 한 번만 봐달라고 이야기했습니다.

 

A 씨는 다시 소송대리인을 찾아가 서울이혼상담을 받았고, 이혼은 일단 보류해두고 상간녀소송만 하고 싶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일단 남편 F 씨가 협조해준다고 했으니 증거를 확보하는 것은 수월할 것 같다고 했고, 소송대리인도 A 씨가 원하는 대로 상간녀를 상대로 상간녀 소송만 진행을 준비했습니다.

 

 

 

 

 

 

증거에는 남편 F 씨가 R 씨와 대화를 나눈 내역을 전부 보여주었고, 자신이 언제부터 얼마나 만났는지, 정도는 얼마나 되는지 등에 대해 전부 이야기한 것을 녹음하며 진술서까지 작성했습니다. 그리고 이런 일이 반복될 시에 이혼을 하겠다는 각서까지도 작성하여 상간녀소송을 진행했습니다. 법원은 A 씨 측에서 제출한 모든 증거를 인용했고, R 씨는 반성하는 기미와 용서를 구하지도 않은 채 되려 뻔뻔하게 이혼해달라고 요구한 죄가 나빠 R 씨는 A 씨에게 2,700만 원의 위자료를 지급하라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아내 A 씨는 서울이혼상담을 통하여 소송대리인의 조력을 받아 상당의 위자료를 지급받을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