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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폭언이혼 더 이상 참지 못하겠다면

상간자·이혼 특화 법무법인 감명 2021. 12. 6. 17:56

 

 

 

 

아무리 배우자의 폭력성을 모른 채 결혼해도 자녀의 생명이 위태롭다고 느끼면 폭력적인 배우자와 이혼을 즉시 고려하게 됩니다. 아니면 이미 배우자의 욕설이나 가스라이팅을 경험했다면 이미 정신적으로 많이 쇠약해져 있고, 배우자가 말하는 대로 생각을 해버리기 때문에 그 상황에서 벗어나기 어렵습니다.

 

이렇게 되면 가급적 누군가의 도움을 받고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하더라도 언제 배우자에게 모욕이나 학대를 당하고 배우자에게 직접적으로 학대를 당하게 되어 위험한 상황에 처하게 될 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오늘은 아내폭언이혼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을 위해 이 얘기를 하려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가정폭력은 직접적으로 폭행을 가하는 행위만 적용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집안에 물건을 집어던지는 등 가정폭력과 모욕적인 언사, 욕설, 집 안에 감금하고 밖에 나가지 않는 등 강박적인 행동도 전부 이혼 사유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내용이 자신의 상황과 비슷하거나 똑같다면 즉시 법률대리인과 상의하여 법률혼 청산을 진행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봅니다. 오늘은 이렇게 아내폭언이혼을 하는 경우에 대하여 말씀해 드리려고 합니다.

 

 

 

 

 

 

먼저, 아내폭언이혼을 한 사례를 통하여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내 A 씨와 남편 B 씨는 결혼 10년 차 부부이며, 슬하에는 두 명의 자녀가 있습니다. '멀리서 보면 희극,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부부는 아무 문제 없이 행복하게 사는 듯 했지만 결혼의 현실을 들여다보니 지옥 같았습니다. 결혼한 지 채 1년도 되지 않아 아내 A 씨의 욱하는 성격과 학대가 시작됐지만, 결혼생활을 이어가는 데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판단해 남편 B 씨가 아내 A 씨에게 전부 맞추어주며 보듬어주고 있었습니다.

 

그 후 아내 A 씨와 남편 B 씨는 아이를 낳았고, 그들은 그 누구보다 더 행복하고 행복했습니다. 다만 아내 A 씨는 출산 이후 예민해진 듯 했고, 남편 B 씨에게 욕설을 퍼붓고 모욕적인 언사를 하며 이것저것 강요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남편 B 씨는 출산을 했고, 몸조리 중인 아내 A 씨에게 부담을 주거나 나쁜 말을 하고 싶지 않아 아내 A 씨의 기분을 상하게 하지 않으려고 최선을 다했고, 아내 A 씨가 시키는 일은 거의 다 했습니다.

 

 

 

 

 

 

그렇게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했고 아내 A 씨는 전업주부로 살았습니다. 아내 A 씨는 직장생활에 관심이 없어 남편 B 씨는 퇴근할 때 집에 아내가 있는게 좋았고, 아내 A 씨는 집에서 집안일을 하는 게 낫다고 판단했습니다. 하지만 아내 A 씨는 남편이 뭐가 그렇게 부족하고 못마땅한지 B 씨에게 매일 툴툴거리며 남편 B 씨가 아내 A 씨를 다 받아주어도 마음에 안 든다는 행동을 하면서 지속적으로 남편 B 씨에게 짜증을 부리고 화를 내며 괴롭혔습니다.

 

남편 B 씨도 이렇게 아내 A 씨에게 무시만 당하는 삶이 만족스럽지 않았고, 그녀에 대한 사랑도 사라져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남편 B 씨에게는 사랑스러운 아이들이 있었고, 아이들을 위해 이 결혼생활을 어떻게든 지켜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어느 날부터 아내 A 씨가 남편 B 씨에게 폭력을 행사하고, 아내 A 씨가 남편 B 씨의 힘을 당할 수 없으니 집안 물건들을 전부 집어던지며 욕설을 퍼부었습니다. 다행히 이웃 주민이 경찰에 신고했지만, 남편 B 씨는 찢어진 부분을 꿰매며 안정을 취하라며 하루 정도 입원을 했습니다.

 

 

 

 

 

 

남편 B 씨가 병원에 입원한 사이 아내 A 씨는 한 번도 오지 않았고, 남편 B 씨는 아내 A 씨에게 여자한테 맞은 거 가지고 창피하지도 않냐, 엄살을 왜 그렇게 부리냐는 말을 들었습니다. 남편 B 씨는 이렇게는 살 수 없어 아내폭언이혼을 하기 위하여 법률대리인을 찾아갔는데, 법률대리인은 아내폭언이혼을 하기 위해서는 B 씨가 폭력의 피해자임을 입증할 만한 증거를 갖춰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남편 B 씨는 몸에 상처와 흉터가 있는 사진을 찍었고, 아내 A 씨의 폭언과 폭력의 증거를 확보하기 위해 아내의 학대나 폭력 장면을 몰래 촬영했습니다.

 

남편 B 씨는 법률대리인의 도움으로 자녀들에게 큰 피해가 발생할 것을 우려해 법원에 접근금지신청을 했습니다. 재판부는 남편 B 씨 측에서 제출한 증거와 주장을 모두 인용했습니다. 아내 A 씨와 남편 B 씨는 각각 40%60%의 재산분할을 하며 아내 A 씨는 남편 B 씨에게 위자료 3,000만 원을 지급하며, 양육권과 단독친권은 남편 B 씨가 가지고 가며, 아내 A 씨는 매달 지정된 날짜에 남편 B 씨에게 양육비 50만 원씩 지급 하라는 판결을 내리며 남편 B 씨는 소송대리인의 조력을 받아 안전하고 신속하게 아내폭언이혼을 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