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카테고리 없음

가정폭력변호사 안전을 보장받을 수 있어야

상간자·이혼 특화 법무법인 감명 2021. 11. 12. 17:58

 

 

부부가 결혼을 하기 전, 교제를 하는 중이나 결혼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신혼부부의 경우에는 배우자가 폭력적인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숨겨와 전혀 배우자의 폭력성을 알지 못했지만, 시간이 얼마 흐르고 보니 배우자가 심각한 폭력성을 내비치면서 가정폭력을 휘두르고 있으며, 그런 상황에서 폭력적인 배우자와 평생 함께 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며, 위험천만한 생활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기 때문에 반드시 그 생활을 청산해야 합니다.

 

며칠 전 TV 프로그램 중 진짜 실화 이야기를 찾아 방송을 해주는 프로그램에서 일본도로 장인어른 앞에서 아내를 살해한 사건을 방영해주었습니다. 그 남편은 결혼생활을 이어오던 중에도 아내에게 지속적으로 협박을 하고, 폭력을 휘두르며 살해 협박과 함께 목을 조르고 때리는 등의 심각한 가정폭력을 지속했습니다. 심지어 이런 장면을 딸아이가 직접 목격하기도 해 그때 심정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 딸아이는 아직 고등학생의 나이로 성인이 되면 엄마와 유럽 여행을 꼭 가자고 약속했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아내와 남편이 혼인해소를 한 후에 남편이 딸에게 옷을 가지러 오라고 연락을 했고, 아내가 아버지와 함께 남편이 사는 집에 가 말다툼을 하다 남편이 장인어른이 보는 눈 앞에서 아내를 일본도로 무참하게 살해해버린 사건이었습니다. 눈 앞에서 딸이 한때 남편이라는 사람한테 폭력을 당하고 살해를 당해버리는 모습을 직접 목격하고, 딸의 죽어가는 모습을 보면서도 아무것도 해주지 못하는 그 슬픔을 도대체 어떻게 감당해야 할까요? 어떻게 해도 다시 살려내지 못한다는 현실에 가슴 아파해야만 하는, 정작 가해자는 잘못을 반성하지도 않는 이러한 상황은 절대 반복되서는 안 됩니다.

 

 

 

 

 

 

이렇게 가정폭력은 우리들이 알게 모르게 주변에서 흔하게 일어나고 있고, 실제로 이러한 일을 겪으면서 심각한 상황에 처하게 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일을 당하는 사람들의 잘못이 아닙니다. 지켜줘야 하고, 아껴주어야 하며 부양해주어야 하고, 보호해주어야 할 의무와 책임이 있는 사람이 자기 자신의 배우자와 자녀들에게 그러한 행동을 한 가해자의 잘못입니다. 오늘은 이렇게 가정폭력을 저지르는 배우자로부터 안전하게 벗어날 수 있도록 가정폭력변호사와 함께 이혼소송을 진행하는 부분에 대하여 말씀해 드리려고 합니다.

 

 

 

 

 

 

가정폭력변호사와 함께 안전하게 이혼할 수 있었던 관련 사례를 통해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내 A 씨와 남편 B 씨는 결혼 16년 차 부부이며 슬하에는 두 명의 자녀가 있습니다. 아내 A 씨와 남편 B 씨는 교제를 2년 반 정도 한 후에 결혼을 했기 때문에 서로에 대해 모르는 부분은 거의 없다고 생각했고, 서로에게 숨기는 것도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아내 A 씨만의 착각이었습니다.

 

남편 B 씨는 아내 A 씨를 점점 막대하기 시작했고, 아내 A 씨는 이에 반박하면서 남편 B 씨에게 똑같이 화를 내면 남편 B 씨는 아내 A 씨에게 욕을 하고 모욕적인 발언을 서슴지 않았습니다. 아내 A 씨는 그 순간 남편 B 씨의 눈빛에서 살기를 느꼈고, 아내 A 씨는 일단 대충 대꾸를 하고 아이들 방으로 피신했습니다. 남편 B 씨는 자녀들이 있었기에 딱히 뭐라고 하지는 못했고, 아내 A 씨는 이런 일이 있을 때마다 아이들 방으로 들어가 자곤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자녀들이 친구 생일파티에 가있을 때, 남편 B 씨가 아내 A 씨에게 트집을 잡으며 꼬투리를 물고 늘어졌고, 아내 A 씨도 점점 짜증이 나 화를 낸 순간 남편 B 씨에게 손찌검을 당하며 욕설을 들었습니다. 이뿐만이 아니었습니다. 남편 B 씨는 집안 물건들을 아내 A 씨에게 집어 던지며 막말을 내뱉었고, 아내 A 씨는 꼼짝없이 당하고만 있었습니다. 아내 A 씨는 이 상황이 너무 무서워 던지는 물건에 맞으면서도 얼른 방으로 들어가 핸드폰을 들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몇 분 뒤에 경찰이 부부의 집에 도착했고, 남편 B 씨는 아무 일도 아니라면서 경찰을 돌려보내려고 했지만, 아내 A 씨는 소리를 지르며 도와달라고 했습니다. 경찰의 개입으로 인해 이 상황이 일단락되었지만, 그때뿐이었습니다. 아내 A 씨는 이런 남편과 이혼하기 위해 소송을 제기하려고 했지만, 남편이 보복할까 두려웠고 일단 남편 B 씨 몰래 가정폭력변호사를 찾아가 자신이 받은 신체적 피해를 전부 보여주며 집안이 엉망인 사진도 보여주었습니다.

 

 

 

 

 

 

가정폭력변호사는 아내 A 씨에게 일단, 너무 상황이 심각하고 피해도 상당하니 남편 B 씨에게 접근금지신청을 하겠다고 했고, 자녀들에게도 접근하지 못하도록 막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아내 A 씨는 조금 걱정을 덜 수 있었지만, 만약 이혼을 하면 재산분할이나 자녀들의 양육권이 걱정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가정폭력변호사는 일단, 재산분할은 각자의 기여도에 기반하여 산정되는 것으로 걱정말라고 했고, 양육권과 친권은 폭력적인 배우자에게 넘어갈 리가 없다면서 피해를 확실히 입증하고 주장한다면 유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아내 A 씨는 가정폭력변호사와 함께 이혼을 준비하였고, 법원은 아내 A 씨 측의 주장을 받아들여 남편 B 씨에게 위자료 3,000만 원과 재산분할 50%, 양육권과 친권을 부여받으며 안전하게 혼인해소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사진 클릭하면 이동합니다.
사진 클릭하면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