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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강제추행 올바른 대안법은

상간자·이혼 특화 법무법인 감명 2019. 12. 24. 17:40

젊은 층에 흔히 아싸와 인싸를 구분하는 기준으로 인용되는 클럽은 젊은이들이 밤새도록 자신에게 넘치는 열정을 불사하는 오락의 장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약물과 성범죄의 온상이라는 이중적인 측면을 가지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장소이기 때문에 다음에 볼 내용과 같은 사건이 끊임없이 발생합니다.

 

흔히, 젊음을 표현할 때 끓는다. 또는 넘쳐넘치다는라는 표현과 함께 짝을 지어 사용하긴 합니다. 그만큼 젊은 시절에는 혈기와 호르몬이 넘쳐난다는 거죠? 그러나 이렇게 활기찬 젊은이들이 밀폐된 장소에서 밀집해 그 열기를 발산한다면 과연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바로 이러한 장소인 클럽에서는, 그 혈기를 억제하지 못하고, 종종 폭행이나 성추행등의 문제가 일어난다고도 말하고 있습니다.

 

이 강제추행은 중징역과 벌금도 무겁지만 사회생활 전반을 금지당하는 심각한 죄입니다. 10년 이하의 징역이나 15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외에도 개인 정보가 공개되고 전자 발찌 착용, 취업 제한 등의 추가 보안 처분이 내리기 위해서 신속하게 법률 대리인을 찾아야만 합니다. 강제추행재판에 있어서 최선은 강제추행 기소유예로, 사건 초기에 시기를 놓치지 않고 실력 있는 변호인의 도움을 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군요.

 

사건 발생 초기에 올바른 대처를 하지 못하면 벌금이나 징역은 물론 직장에서 해고되거나 손가락질하거나 해서 이사를 피할 수 없게 되지만, 어떤 장소에서 피해를 당한 개인의 정보가 공지되어 정착도 재취업도 어려워집니다. 이러한 사태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는 혼자서 해결하기보다 로펌을 방문하여 상담을 받을 필요가 있습니다.

 

이번 케이스의 의뢰인은 피해자와 클럽에서 만나 함께 춤을 추며, 스킨십을 하고 서로의 동의하에 술을 한잔 더하기 위해 밖으로 나갔습니다. 두 사람은 술집에서 방향을 전환해 걷던 중 욕정이 솟아올라 근처 공사장에 들어가 관계를 맺으려 했으나 술로 인해 더 이상의 진행은 하지 못하고 헤어져버린 것입니다. 그런데 다음날 어이없게 상대 여성이 강제추행을 당했다고 해서 경찰에 신고해 의뢰인은 강제추행 혐의로 조사를 받게 되었습니다.

 

물론 클럽에서 자연스럽게 하는 스킨십 또한 강제추행이 될 수 있는 일을 의뢰인처럼 평생 형사사건과 상관없는 삶을 살아온 일반인은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그러니까 공포심과 낭패 없기까지 했다고 자백하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이를 우려한 변호인은 우선적으로 의뢰인의 피의자 신문조서를 확보하고 수사관의 질문에 어떤 대답을 했는지 파악하고 현장조사를 통해 어떤 위치에 CCTV가 있는지 파악한 뒤 경찰에 증거자료 확보를 위해 의견서를 제출하고 의뢰인이 인정해야 할 부분은 인정하되 피해 혐의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성희롱 혐의를 주장했습니다. 따라서 다양한 경험과 풍부한 지식을 겸비한 변호사를 선임하셔서 사건해결을 해나가는 것이 좋습니다.